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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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송하윤이 궁지에 몰리고 말았다.10일 방송된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회사에서 몹쓸 짓을 당하고 목숨을 끊은 친구를 위해 데모를 했던 영희(송하윤)가 궁지에 몰리며 위기를 겪었다.앞서 영희는 버스 차장 동료인 진숙이 억울한 누명 때문에 회사 부장에게 몹쓸 짓을 당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자 동료들과 함께 단체 행동에 나섰다. 사납금을 빼돌렸다는 누명을 쓰고 도둑으로 몰리자 부장이 이를 빌미로 겁탈을 한 것.뒤늦게 유서에서 이 같은 진실이 밝혀졌고 영희는 동료들과 함께 시위에 나섰다. 억울하게 죽은 진숙에게 사과를 하고 버스 차장에 대한 인권유린은 부당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는데 시위 중 용역 깡패들에게 붙잡혀 영희만 빼고 모두 연행되고 말았다.

그런데 경찰서에서 버스 회사의 회유가 이뤄졌다. “기자에게 유서는 없었고 영희가 다 꾸미고 주동한 거라고 말하면 모든 일을 없던 걸로 해주고 다시 복직시켜 주겠다”는 것. 당장 먹고 살 걱정을 해야 했던 이들은 끝내 영희가 거짓말을 주도했다는 거짓 자백을 하고 말았다.그러면서 영희에게는 “식구들이 내 월급만 바라보고 있다. 진실을 밝힐 수 없었다. 미안하다”며 사과했고 영희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결국 영희는 자신 때문에 소중한 동료들에게 피해가 생기는 걸 보며 회사에서 쫓겨나듯 그만 두었고 이로써 영희 인생의 제 2막이 시작되고 있었다.한편, 이날 인호(이해우)는 신문을 보고 영희를 찾아갔지만 소식을 알 수 없어 상심에 빠지고 말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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