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희은 기자] 유병재의 B급 감성이 통했다.지난 10일 첫 방송된 tvN ‘초인시대’에서는 유병재(유병재 분)와 김창환(김창환 분)이 빗속에서 하염없이 눈물 흘리는 장면을 시작으로 찌질하면서 안타까운 ‘웃픈’ 모습이 계속됐다. 이어 유병재는 자신이 25살까지 동정을 유지해 초능력자가 됐다는 사실을 알고, 부끄러움을 느끼면 발휘되는 초능력을 시험해 보기 위해 사람들 앞에서 옷을 벗는 등 재기발랄한 병맛 코미디로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 시대 청춘들의 ‘고생’과 ‘열정페이’를 당연하게 요구하는 사회에 대한 일갈이 공감을 이끌었다. “월세 못 내는 학생은 필요가 없다”는 현실 같은 대사와 “세상은 자네를 필요로 한다”는 소장(기주봉 분)의 말이 대비되며 청춘을 향한 위로를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첫 회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 주부터는 또 다른 초능력자인 이이경(이이경 분)이 등장해 유병재-김창환과 호흡을 자랑한다”며 “세 초인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작할 기상천외한 모험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초인시대’는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1.9%, 최고 2.3%로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최고 3%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tvN ‘초인시대’는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 초능력을 갖게 된 20대 취준생들의 모험 성장기. 성인 남성이 25세까지 첫 경험을 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부여되고, 첫 경험을 하는 순간 능력이 없어진다는 내용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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