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형 ELS’ 99% 차지
1%대의 초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올해 중위험ㆍ중수익 상품인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종목형ELS’보다 ‘지수형ELS’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ELS(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포함) 발행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4.4% 증가한 24조103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12일 기준금리 인하 전후 일평균 발행금액은 3754억원에서 4774억원으로 약 27.2% 늘어났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지수형ELS’를 선호하고 있다. 기초자산별 발행실적을 살펴보면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ELS가 전체 발행금액의 99.1%인 23조8943억원을 기록했다.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ELS의 발행은 0.7%(1786억원)에 그쳤다.
손수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