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참여절차가 번거로워 망설였던 자원봉사에 모바일시스템이 도입된다. 인터넷으로 참가신청은 물론 자원봉사 일감까지 제안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 온라인 플랫폼인 ‘V세상’(http://volunteer.seoul.go.kr)을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V세상은 그동안 시간과 실적 중심의 자원봉사에서 탈피해 언제 어디서나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V세상은 활동정보, 자원봉사 전문자료, 개인 및 지역사회 이야기로 구성됐다.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시민들은 V세상을 통해 능동적으로 봉사활동 일감을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바쁘거나 몰라서 또는 복잡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시민들도 형식적인 봉사가 아닌 일상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V세상 개설 기념으로 오는 15일 오후 3시 충무아트홀에서 설명회 및 포럼을 개최한다. 관심 있는 시민이나 단체는 신청(02-1670-1365)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윤애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신의 일상에서 작은 실천이라도 하면 답답한 사회문제에 변화의 실마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면서 “V세상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민 모두가 쉽고 간편하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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