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속기사 자격증 시험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년 4월경 실시되어 온 한글속기 국가기술자격시험이 올해 4월 25일(토)로 확정된 가운데 대부분의 속기사학원에서는 국가시험에 대비한 모의고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속기업계 교육방식의 변화를 주도해온 ‘속기학원 커뮤니티 (사당속기학원, 성남속기학원, 인천속기학원 운영자 모임)’에서 새로운 방식의 모의고사 시스템을 도입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투웨이시스템’ 모의고사가 바로 그것이다.그동안의 일반적인 속기사학원 모의고사는 급수별로 정해진 시간에 테스트를 진행하고 그 내용을 하루 종일 반복 학습하는 형태가 대부분이었고, 집에서는 학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학습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오프라인 모의고사를 복습할 수 있게 하는 정도에 그쳐 왔다.하지만 이번 속기학원 커뮤니티에서 선보인 '투웨이시스템' 모의고사는 오프라인 속기학원용 모의고사와 온라인용 모의고사를 별도 제작하여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다른 내용의 모의고사가 시행되는 방식이다.'투웨이시스템' 모의고사는 동방카스속기학원(사당속기학원), 성남속기학원, 인천속기학원이 함께 속기사자격증 국가시험 경향에 맞춰 문제를 출제하고 낭독자 또한 달리함으로써 속기사자격증 국가시험을 앞두고 단기간에 집중적인 학습효과를 노리고 준비했다고 한다. 속기사자격증 국가시험 대비 모의고사는 한글속기 국가시험에 맞춰 1급, 2급, 3급으로 나눠진 연설체/논설체 모의고사가 온/오프라인에서 매일 진행되며, 모의고사 시간은 속기학원 커뮤니티 소속 속기학원별로 별도의 시간을 정해 실시하게 된다. 30일, 처음으로 ‘투웨이시스템’ 방식 모의고사를 접해본 속기학원 커뮤니티 소속의 동방카스(사당)속기학원(www.dongbangcas.co.kr) 수강생 국은미 씨는 ‘학원에서 오프라인 모의고사로 공부한 후 집에 돌아와서 온라인학습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내용의 온라인 모의고사로 공부하니 학습효과가 배가 되는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속기학원 커뮤니티’ 소속 학원에서 교육하고 있는 속기기종인 CAS속기는 국회 뿐 아니라 법원, 의회, 검찰, 정부기관 등 속기공무원 공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CAS의 최신 모델 ‘스마트CAS’는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와 무선 연동되는 등 각종 스마트한 기능으로 무장하고 컴퓨터속기 시대를 넘어 본격적인 스마트속기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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