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배우 유승호가 농도 짙은 멜로 연기에 대해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스타팅’에서는 지난 해 12월 전역한 유승호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승호는 자신의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직은 잘 모르겠다. 저만의 연기 색깔을 찾으려고 한다. 그런 작품을 만난다면 그 작품이 터닝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이어 리포터 박슬기가 유승호의 컴백작 ‘조선마술사’를 언급하며 “농도 짙은 애정신이 있냐”고 묻자, 유승호는 “아직은(무리다)… 서른살이 넘어야 가능할 것 같다”고 수줍게 답했다.
또 유승호는 갑작스런 입대 당시를 회상하며 “어차피 군대에 가야되는 거니까 ‘그냥 한 번 갔다 와보자’했는데, 조교들을 보자마자 ‘이건 아닌데’ 싶었다. 입소와 동시에 곧바로 후회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는 ‘예비군 아저씨’가 된다”고 볼멘소리를 내기도 했다.
한편 유승호는 현재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 촬영에 한창이다. ‘조선마술사’는 위험한 사랑에 빠진 조선 최고의 마술사가 거대한 음모에 휩싸여 운명을 거스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