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공연장, 전시실 무료대관 신청 접수

[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 함양군이 지역내 활동하는 예술인과 동호인들에게 공연장 시설을 제공한다. 함양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지역예술인과 동호인단체에게 무료로 시설을 대관하는 '문화공간 드림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모집대상은 공연 3팀과 전시 1팀으로, 함양군에서 1년 이상 활동한 클래식·국악·연극 등 공연예술인 및 단체, 사진·미술·조각·공예 등 전시 예술인 및 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공연팀은 팀당 무대세팅에서부터 리허설 본공연까지 최대 3일을 대관할 수 있고, 전시는 10~20일 사용가능하다. 예술회관측은 접수가 마감 되는대로 4월 중 심사를 거쳐 4개 팀을 선정한 뒤 5월부터 7월 전시 공연토록 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일정 양식의 신청서를 작성해 문화시설사업소에 제출하거나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관계자는 "지역예술인들에게 시설 좋은 공연장 대관료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는 게 현실"이라며 "경제적 여건과 여타의 사정으로 발표 무대를 가지지 못하는 예술인들에게 공연과 전시무대를 제공함으로써 군민 삶의 질이 향상되고 나아가 군민소득3만불 달성까지 연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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