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아웃도어 = 김영석기자]거제시 계룡로 쪽빛 바다위에 아름다운 도시 “거제도”
제주도에 이어 두 번재 큰 섬인 거제도는 해안선만 900리에 달하며 60여개 섬을 품고 있다.거제도는 외도와 내도의 비경, 해금강, 여차해변 등 곳곳마다 자연경관이 빼어나 한국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섬으로 손꼽힌다.거제 8경의 하나인 해금강은 거제에서 가장 높은 노자산이 바다와 마주하고 있는 갈곶해안의 끝이다. 두 개의 큰 바위섬이 서로 맞닿고 있어 금강산의 해금강을 연상케 한다하여 붙인 이름이다. 마치 칡뿌리와도 같아 원래 이름은 ‘갈도(칡섬)’라 불렸으며, 중국 진시황제의 불로초를 구하려는 서불이 동남동녀 3000명과 함께 찾았다는 ‘서불과차’라는 글씨가 새겨질 정도로 약초가 많다 하여 ‘약초섬’이라고도 불렀다. 해금강의 비경을 구경하고자 한다면 갈곶에서 유람선을 타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해금강을 봤다면 내도(안섬)와 외도(밖섬) 또한 놓칠 수 없다. 장승포항, 구조라항 등의 6곳에서 유람선으로 15분이면 닿는데, 내도는 상록수림과 해안바위가 조화를 이룬섬으로 서이말 등대에서 바라보면 거북이가 이도를 향해 떠가는 형상을 닮아, ‘거북섬’이라고도 한다.
외도는 천연 동백숲에 수많은 종의 아열대 식물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는데, 특히 외도해상농원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로 알려진 ‘비너스가든’에는 12개의 비너스 조각이 있으며, 마치 베르사이유 궁전 정원을 옮겨 놓은 듯 이국적인 모습을 뽐내기도 한다.
여차에서 홍포 해안 도로를 따라 걸으며 바라보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쪽빛 바다에 징검다리처럼 둥싱둥실 떠 있는 섬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보여 진다. 해질녘에 닿으면 또 다른 빛깔을 뽐내며 일몰을 그리고 있는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어느 하나 장관이 아닌 것이 없는 쪽빛 바다위에 블루시티 거제도로 방문해보자.
<INFORMATION>요금 ? 무료 / 볼거리 ? 해금강, 계룡산, 신선대, 몽돌해변 / 먹거리 ? 도다리 쑥국, 장어구이, 전어회, 대구탕[글 자료 출처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문화체육관광부”][사진 출처 = ‘거제시청’]김영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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