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 다시 돌아온 밴드 포의 5년 만의 무대

밴드 포(POE)가 오는 20일 호우 8시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포는 물렁곈(보컬ㆍ피아노), 전상진(드럼), 송명곤(베이스)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로 지난 2010년 미니앨범 ‘번아웃(Burnout)’를 발매했으며, 지나 2011년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톱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물렁곈은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사이키델릭(Psychedelik)’을 내놓은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포가 5년 만에 벌이는 단독 콘서트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포는 미발표곡들을 선보이고 투표를 통해 가장 좋은 곡을 선정해 음악에 대한 소감을 받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예매 3만3000원, 현매 3만5000원이다.

▶ 소극장을 가득 채우는 짙고 깊은 목소리, 강허달림

싱어송라이터 강허달림이 오는 27~28일 서울 합정동 LIG아트홀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블루스 밴드 신촌블루스의 보컬 출신인 강허달림은 지난 2005년 싱글 ‘독백’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강허달림은 2008년 첫 정규 앨범 ‘기다림 설레임’, 2011년 두 번째 정규 앨범 ‘넌 나의 바다’로 평단으로부터 주목을 받으며 ‘한국의 재니스 조플린’이란 찬사를 받기도 했다.

강허달림은 오는 17일 리메이크 앨범 ‘비욘드 더 블루스(Beyond The Blues)’를 발매한다. 이번 콘서트는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 5만원이다.

▶ 7년 만에 단독 콘서트 무대에 서는 토이

유희열의 프로젝트 그룹 토이가 오는 4월 2~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토이의 정규 7집 ‘다 카포(Da Capo)’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이다. 토이가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지난 2008년 열린 정규 6집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땡큐(Thank You)’ 이후 7년 만이다.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에 발표된 토이 7집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최초의 자리”라며 “유희열은 그동안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줬던 유쾌함과 친근함 대신 음악을 대하는 예술적 감성과 진지한 태도를 이번 콘서트를 통해 선보일 것”이라고 전햇다.

콘서트는 첫째 날과 둘째 날인 2일과 3일에는 오후 8시, 셋째 날인 4일에는 오후 6시에 시작된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SR석 12만1000원, R석 11만원, S석 9만9000원, A석 7만7000원이다.

▶ 한ㆍ일 재즈 고수들의 만남

재즈파크 빅밴드가 오는 4월 9일 오후 8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벌인다.

재즈파크 빅밴드는 지난 2007년 색소포니스트 이인관을 중심으로 피아니스트 지나(GINA) 등 18명의 젊은 뮤지션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빅밴드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일본 출신 재즈 트럼펫터 히노 테루마사가 협연한다. 1998년부터 일본 활동을 시작한 웅산은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500회가 넘는 콘서트를 벌여왔다. 히노 테루마사는 1955년부터 재즈 뮤지션의 길을 걷기 시작해 재즈의 거장 빌 에반스, 재키 맥린과 연주하는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 온 일본 재즈계의 거장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LG아트센터(http://www.lgart.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VIP석 7만7000원, R석 6만6000원, S석 5만5000원이다. 공연 후에는 앨범 판매와 팬 사인회도 마련된다. 문의는 (02) 549-5520.

▶ 감성 싱어송라이터가 벌이는 6년 만의 단독 콘서트

싱어송라이터 심현보가 오는 4월 10~11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992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심현보는 1997년 모던록밴드 아일랜드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신승훈, 성시경, 이기찬, 딕펑스, 유리상자, 박정현 등 다양한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 작사ㆍ작곡가로도 이름을 알려왔다. 지난 2일 그는 정규 4집 ‘따뜻’을 발매하고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심현보는 “오랜만에 여는 콘서트여서 많이 떨리지만 좋은 무대를 만들어 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콘서트는 첫째 날인 4월 10일에는 오후 8시, 둘째 날인 11일에는 오후 6시에 시작된다. 예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 6만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