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가 시민 모니터단을 통해 등급분류의 합리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3일 영등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215년 영상물 시민 모니터단을 모집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상물 시민 모니터단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다양해지고, 영상물을 이용·관람하는 소비층의 이해와 관점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지역과 연령층의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등급분류 체계의 합리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민 모니터단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활동한다.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운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선발된 시민 모니터단은 최신 등급분류된 영상물을 대상으로 △매월 온・오프라인 모니터 업무를 수행 △월별 모니터 결과에 대한 보고서 및 자료를 제출 △모니터단 평가회의 참석 △기타 위원회 업무 모니터 또는 정책 활동에 참여할 예정으로, 월별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 거주자에 한해 영상물에 관심이 있고 모니터 활동에 지장이 없는 자로서, 모니터 유경험자는 우대된다. 한글과 인터넷 등 컴퓨터 활용이 능숙하며, 매월 1회 이상의 모니터 교육과 회의 참석이 가능한 수도권 거주민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매월 모임은 서울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지원 서류는 영등위 홈페이지(www.kmrb.or.kr) 공지사항을 통해 내려 받아 작성한 뒤, 3월 11일 18시까지 이메일(yuhwa64@kmrb.or.kr)로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