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소아 및 어린이 전담 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최근 well-being이란 삶의 질적인 부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병원들도 점차 ‘질병을 치료하는 곳’으로서의 역할뿐만이 아닌 ‘아프지 않은 사람’을 질병으로부터의 예방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곳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구로 우리아이들병원은 2월, 대학병원 급 다양한 검사 장비를 갖추어 ‘우리아이튼튼 클리닉’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우리아이튼튼 클리닉에서는 아이들의 키 성장을 위한 ‘성장 발달 클리닉’부터 체계적이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한 ‘영양 상담 클리닉’, 소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또 모유 수유 의사회 손수예 센터장, 소아 전문 영양사 이은희 상담사를 통해 ‘모유 수유 클리닉’과 ‘이유식 상담 클리닉’을 운영해 소아에 특화된 건강 클리닉도 확대했다.2013년 4월 개원한 이 병원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7인의 의료진이 모여 시작해 지난해 추가로 전문의 2인의 인력을 확보해 안정적인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2011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등재하여 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소아 영상의학과 김옥화 교수가 부임하여 성인에 비하여 광범위한 소아의 초음파 진료부위를 전문적으로 검사 및 분석하는 소아 영상의학과를 개설하였다.대학병원 내 소아 병동에서나 가능할법한 다양한 검사와 클리닉 운영, 지난 9월의 소아영상의학과의 개설에 이어 금년 2월에는 소아정형외과로 진료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행보는 보통의 개인 소아과 의원 또는 병원의 진료 운영과 비교했을 때 이례적인 일이다.병원장은 “집 근처 가까운 곳의 소아과에서 받을 수 있는 간단한 처치와 치료 이상의 어린이 질환은 그보다 넓은 범주의 진료를 수행하는 중간의 여과 병원이 없이 그대로 대학병원으로 찾아가야 하는 것이 현 상황이다”라며, “대학병원과 일반 소아과 의원의 중간 과정에서 대학병원에 준한 처치와 치료가 가능한 소아 전문 병원으로의 역할을 수행함이 본원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