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동명대(총장 설동근)의 독특한 차별화 프로그램인 신입생 동기유발학기가 전면 확대 실시된다.

올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동기유발학기는 현대자동차 미래직장 탐방(산업디자인학과), 음성분석실자기목소리분석체험(언어치료학과), 스킨푸드제조체험(식품영양학과), 빵 원료의 특성과 제빵원리 이해(식품영양학과), 부모-교수와 함께하는 경주 양동마을 건축여행(건축학과) 등이다.

동명대는 오는 3월2일부터 3일까지 자작차(소형전동카트)만들기체험(자동차공학과), 보트제작 및 경진대회(조선해양공학과), 전사염을 이용한 넥타이 만들기 및 직접 만든 넥타이 어버지께 선물하기(패션디자인학과), 스킨푸드 만들기(식품영양학과), 빵만들어보기(식품영양학과), 노인복지관 방문 및 봉사활동(사회복지학과), 현대자동차 탐방(산업디자인학과), 경주 양동마을 군사부일체 건축여행(건축학과) 등의 프로그램을 신입생들이 선배와 함께 체험한다.

또한 27일 오전 10시 사회과학관 1층 에어로빅실에서 신입생들에게 선배들이 세족식을 갖고 체육학과 후배이름을 불러주며 후배사랑을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앞서 26일에는 팀별 합창단을 구성, 연습ㆍ리허설 후 공개무대합창을 통한 하모니 형성, 컬러보드를 이용하여 주어진 주제로 전체 이미지를 실연하는 카드섹션, 팀별로 제시된 주제 이미지를 설계해 진행하는 도미노게임 등 이색 프로그램을 펼쳤다.

이외에도 조선해양공학과가 거제의 삼성중공업으로 조선소 탐방을 했고, 뷰티케어학과가 부산문화회관의 연극무대 백스테이지를 방문해 분장사 실기 현장을 체험하고 배우들의 작기표현 특강을 접했으며, 유아교육학과는 하단에 있는 유치원을 방문 실습하는 등 외부 현장 곳곳으로 ‘나의 미래직장 찾아가기’ 체험을 가졌다.

한편, 신입생 동기유발학기란 신입생들이 자긍심과 학습의욕, 대학생활적응력 등을 일찍부터 높일 다양한 체험을 하게 하는 동명대의 차별화 프로그램으로 2013학년도에 6개학과, 2014학년도 26개학과에 시행해오다 2015학년도에는 46개 전학과(2160명)로 전면 확대해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