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올해 춘제(春節ㆍ설) 유커(遊客ㆍ중국인 관광객)증가로 국내 백화점의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종규ㆍ이승훈 삼성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춘제기간 한국을 방문한 유커는 12만6천명으로 작년 춘제보다 30.0% 증가했으며, 국내 백화점의 하루 평균 매출액도 롯데(74.9%), 현대(54.3%), 신세계(27.7%) 순으로 대폭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유커 붐이 한국 내 소비의 강력한 성장축으로 자리 잡아 한국 소비주의 잃어버린 성장을 되찾아줄 것이라고 삼성증권은 전망했다.

특히 중국의 구조적인 해외 방문객 수요 증가, 홍콩의 유커 붐 종료, 한류 마케팅이 맞물려 2018년까지 방한 유커가 연간 1천만 명, 소비 지출액은 250억 달러(약 27조5천억원)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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