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화) 1순위, 13일(수) 2순위 청약 - 역세권, 학세권, 공세권 다 갖춘 입지에 착한 분양가로 공급해 수요자 관심 쏠려
최근 분양시장에서 ‘분양가상한제’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단지가 흥행보증수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고금리와 고물가 등 여파로 신축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하는 상품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9월 수도권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2,792.7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9월 2,257.8만원과 비교하면 23.7% 상승한 것이다. 게다가 내년부터 민간아파트 제로에너지 건축물인증 의무화까지 예상돼 분양가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가 오르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단지에 관심도 뜨겁다. 실제로 지난 7월 경기 파주시 목동동에 분양가상한제로 분양한 ‘제일풍경채 운정’은 209가구 모집에 2만 6,449명이 청약통장을 던져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126.5대 1에 달했다. 지난 8월 청약접수를 받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디에이치 방배’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650가구 모집에 5만 8,684명이 접수해 평균 90.2대 1을 기록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분상제가 적용되는 아파트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수도권에 위치한 분상제 신규 분양 아파트들은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신안인스빌 퍼스티지’가 오는 12일(화)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3.3㎡당 1,5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 전용면적 59㎡ 기준 수도권에서 3억원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신안인스빌 퍼스티지는 전세대가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59㎡ 단일 주택형 총 523가구로 구성되며, 타입별로 ▲59㎡A 387세대 ▲59㎡B 136세대다. 이천 중리지구에서 공급된 단지 중 전용 59㎡로만 구성된 단지는 이번이 처음이다.
분양일정은 11월 1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화) 1순위, 13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1월 20일(수) 발표되며, 계약은 12월 2일(월)부터 4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중리지구는 경기도 이천시의 인구 35만 계획도시 건설의 핵심 프로젝트로, 중리동과 증일동 일원 약 약 60만㎡ 규모에 4천 400여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청과 세무서, 경찰서 등이 인접하고, 역세권 프리미엄과 기존 원도심의 완성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아파트가 위치한 A-2블록은 중리지구 내에서 중심권역에 입지한 장점으로, 주변에 상업용지와 공공청사용지 등 각종 편의시설 용지가 집중되고 있다. 또 바로 옆으로 근린공원이 계획되면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유치원 용지와 초등학교 예정용지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안심학세권’ 프리미엄이 형성될 전망이다.
우수한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는 특화설계 등도 눈길을 끈다.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구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구성을 만나볼 수 있다. 가구와 벽지, 바닥재 등은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도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마감재로 시공할 예정이다.
실내 환기유니트 자동운전 등으로 청정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으며,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맘스테이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됐다.
편리한 교통환경은 경기도 판교신도시 판교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경강선 이천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와 영동고속도로 (이천IC), 성남 이천로 등 광역교통망이 갖춰졌다.
이천 중리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티지’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포동 이마트 이천점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