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사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난곡 파크골프장(가칭)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관악산 자락 근린공원 24곳을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관악산공원 24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그 일환으로 구 최초로 난곡동 관악산 자락 1만1285㎡ 부지에 9개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올해 안 준공 목표로 조성 중이다.
구는 파크골프장 조성이 완료되면 여가시설이 확충되고 타 지역 파크골프장 시설을 이용하던 주민들의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