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걍래 기자] 이민영(사진)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노부타그룹 마스터즈GC 레이디스(총상금 2억엔)에서 우승했다.이민영은 20일 일본 효고현 미키시의 마스터즈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던파 274타로 공동 2위인 하타오카 나사와 이와이 아키에(이상 일본)를 1타 차로 제쳤다. 올해 J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지난 5월 메이저 대회인 살롱파스컵에서 아마추어 이효송이 우승한 후 이번이 두 번째다.이민영은 14, 15번 홀의 연속 버디에 힘입어 이날 3타를 줄인 하타오카의 추격을 뿌리쳤다. 이민영은 이로써 지난 2022년 호카이도 메이지컵 우승 후 투어 통산 7승째를 거두며 우승 상금 3600만엔(약 3억 2천만원)을 차지했다. 이민영은 일본 진출 첫 해인 2017년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과 니혼햄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상금랭킹 2위에 오른 바 있다. 배선우는 마지막 날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야마시타 미유(일본)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전미정은 이븐파를 기록해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15세 소녀 이효송은 7오버파로 부진해 최종 합계 9오버파 297타로 본선진출자 60명중 꼴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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