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정부가 남북기본합의서 발효 23주년을 앞두고 북한의 적극적인 대화 참여를 촉구했다.
통일부는 17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오는 19일이 남북 기본합의서 발효 23주년이다. 정부는 남북기본합의서를 포함, 남북 간 모든 합의를 존중하며 이를 준수하고 이행해 신뢰를 쌓아가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 “기본합의서에서 합의한 대로 이산가족문제 등 남북 간 현안을 간단없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북한은 우리의 대화제의에 주저하지 말고 호응해 남북 분단 극복에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이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통일부 당국자는 “설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무산된 상황에서 북한에 대화 호응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논평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