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비 총 19억원 투입 12월 준공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광진구 강변 테크노마트 맞은편에 위치한 구의공원이 주민을 위한 도심 속 쉼터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광나루로 56길 86(구의3동 546-2번지) 구의공원을 주민 친화형 공원으로 조성하는‘구의공원 재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의공원은 서울의 동부 관문이자 교통중심지인 동서울터미널 인근에 위치하고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지만 시설이 노후되고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부족해 활용도가 떨어져 재정비가 시급했다.
구는 구민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 시설 교체 등 공원을 재조성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면적 1만464㎡ 의 구의공원을 총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012년 서울시에 구의공원 재조성 사업을 신청해 특별교부금 10억원과 올해 추가 사업비 9억원 등 총 19억원을 확보하고 지난 2월부터 8까지 설계용역을 추진했다.
또한 구는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정책자문위원회의 및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치고 공사 시행업체를 선정해 다음달 공사에 착공하여 12월말 준공 후 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구의공원에는 ▷주민 체육 및 동호회 활동을 위한 체육공간인 배드민턴장 ▷주민의 소규모 커뮤니티 및 주민 화합을 위한 공간인 다목적 운동장 ▷산책 및 휴식을 위한 순환 산책로 및 휴게공간 ▷산책로 주변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공간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놀이공간 ▷느티나무 가로수 사이로 휴게공간이 조성된 가로공간 ▷교통안전체험장 등이 조성된다.
또한 구는 공원 내 소나무 등 28종의 나무 2만 5000여주를 심어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새롭게 정비될 구의공원이 동서울터미널과 강변역을 이용하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및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강변역 일대의 대표공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