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곡성군이 '효도 택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곡성군에 따르면 금년 1월 1일부터 관내 교통 소외·불편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효도택시를 한 달간 운행한 결과 총 700회 운행했고 이용객은 1,650명에 달했으며 1일 평균 55명이 이용하면서 5일시장이나 병·의원을 찾는 이용객이 75%였다. 효도택시는 지난해 준비를 거쳐 9개면 22개 마을을 선정했다. 읍면 소재지까지는 100원을 그리고 병원이나 5일시장이 있는 생활권역까지는 택시 1대당 1,200원을 주민이 부담하면 그 차액은 군에서 보전해 주는 수요응답형 방식이다. 또한, 곡성군에서는 지난 3일 효도택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효도택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효도택시가 출발부터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대상마을을 더욱 확대하고 버스공영제 시행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효도택시에 이어 '버스 공영제' 도입을 위해 현재 용역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