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미국의 대표적인 머슬카로 꼽히는 포드 머스탱이 새 옷을 입고 돌아왔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올-뉴 머스탱’을 27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올-뉴 머스탱은 V8 5.0ℓ 엔진과 새롭게 도입된 올-뉴 2.3ℓ 에코부스트 엔진을 적용, 더욱 강력해진 힘과 토크, 향상된 연비 및 새롭게 도입된 다양한 기능들이 대거 탑재됐다.

‘머스탱 GT’는 업그레이드된 밸브 장치와 실린더 헤드로 최대 출력 422ps, 최대 토크 54.1kgㆍm까지 성능을 끌어올린 V8 5.0L 엔진을 장착했다.

올-뉴 머스탱 2.3L 에코부스트를 탑재한 모델은 직분사 방식과 터보차저, 가변식 캠타이밍 기술을 결합해 탁월한 주행능력과 동급 대비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하며, 머스탱만의 특별한 흡기 매니폴드와 터보차저 하우징을 통해 314ps의 최대 출력과 최대 토크 44.3kgㆍm 이상의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올-뉴 머스탱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 모두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 특성인 길게 다듬어진 프론트 후드와 짧은 후면 덱을 유지했으며, 상어의 강인한 앞모습(Shark-bite)을 형상화한 시그니처 프론트 페시아와 사다리꼴 그릴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인테리어는 머스탱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마무리됐다.

운전자가 필요한 정보와 제어 장치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첨단 기술들도 대거 적용됐다.

‘푸쉬버튼 스타트(push-button start)’, ‘싱크(SYNC®)’, ‘마이키(MyKey®)’ 등 뿐 아니라 ‘트랙 앱스(Track Apps)’, ‘마이컬러 계기판(MyColor gauges)’과 12개의 스피커를 탑재한 ‘쉐이커 프로 오디오 시스템(Shaker Pro Audio System)’ 등이 운전자의 기호에 맞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올-뉴 머스탱의 셀렉터블 드라이브 모드(Selectable Drive Modes)는 커브가 이어지는 도로, 비포장길, 시내 등 다양한 도로 상황에 맞게 토글 스위치로 원하는 주행 모드를 선택해 스티어링 강도, 엔진 반응, 변속기, 차체 자세 제어장치(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등을 간편하게 최적화할 수 있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머스탱이 한국 시장에서 가진 의미는 특별하다. 포드코리아는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인 중국과 선진 시장인 유럽보다 앞선 1996년, 국내 법인 설립과 동시에 머스탱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특히 많은 머스탱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GT모델을 선보이게 되어 더 넓은 고객층에게 다가갈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올-뉴 머스탱의 국내 판매 가격은VAT 포함, 2.3L 에코부스트(EcoBoost) 모델을 기준으로 쿠페는 4535만원, 컨버터블은 5115만원이며 V8 5.0L GT 쿠페는 한국 최초 출시를 기념해 50대 한정으로 5335만원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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