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박해숙 인턴기자]함양군이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함양군은 올해 사업비 2억 160만 원의 예산으로 60동의 노후한 주택 슬레이트 지붕에 대한 철거처리 지원사업을 펼친다.지정폐기물로 분류된 석면함유 슬레이트 지붕은 전문처리에 대한 비용 때문에 군민들이 그동안 경제적 부담을 느껴왔던 것이 사실이며 이 때문에 불법투기의 우려와 함께 처리가 지연돼 왔다.또한, 슬레이트 노후화로 건강상 피해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함양군은 지난 2013년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국비를 신청, 올해 사업비 2억 여원(국비 1억·도비 3000만·군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지금까지 함양군이 처리한 슬레이트는 총 187동에 이르며, 올해의 경우 가구당 처리비용 336만원(140㎡기준)을 지원해 슬레이트 처리 사업을 추진한다.지원범위는 주택 및 부속건물 슬레이트지붕 철거와 처리비용에 한하며 336만원을 초과할 경우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사업 희망자는 이달 28일까지 건축물 소유지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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