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정은진 기자]부평아트센터가 연극 ‘홍도’를 2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개최한다. 작품은 신파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대표적인 신파극으로 초연 당시 큰 흥행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뛰어난 연출력으로 알려진 고선웅이 직접 각색과 연출을 맡는다. 연극 ‘홍도’는 기구한 운명을 지닌 ‘홍도’의 삶을 그린다. ‘홍도’는 부모를 일찍 잃고 오빠와 단둘이 산다. 홍도의 오빠는 넘치는 학구열을 지닌 학생이다. ‘홍도’는 오빠의 배움을 위해 스스로 기생집에 들어선다. 최고의 기생집에서 일하던 ‘홍도’는 ‘광호’와 사랑에 빠진다. ‘광호’는 기생집의 아들로 귀하게 자란 남자다. ‘광호’의 부모님은 기생인 ‘홍도’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홍도’와 ‘광호’는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에 성공한다. 작품은 시댁에서 살게 된 ‘홍도’가 시어머니의 계략으로 모함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공연에서 ‘홍도’ 역으로는 연극 ‘엄마를 부탁해’, ‘부활’ 등의 예지원이 무대에 오른다. ‘월초’ 역은 김철 리가 연기한다. ‘홍도’의 오빠인 ‘철수’ 역은 홍의준이 맡는다. 이외에도 견민성, 최주연, 유병훈, 김성현, 김영노, 강대진, 손고명, 김민서, 남슬기, 박주연, 이지현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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