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소셜미디어섹션]절치부심 ‘왼손의 마법사’ 필 미켈슨이(미국ㆍ사진) PGA 투어가 미국 본토 개막전에 나선다.
2015년 시작과 함께 하와이에서 2개 대회를 치른 PGA 투어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로 장소를 옮겨 휴매나 챌린지를 개최한다.
PGA 투어 통산 42승을 올리며 한 때 타이거 우즈(미국)와 1인자 경쟁을 벌였던 미켈슨은 지난해에는 우승은커녕 톱10에 단 한차례만 이름을 올리며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지난해는 최악의 해”였다고 평가한 미켈슨은 겨울 동안 몸만들기에 열중하며 새해 첫 대회를 준비했다.
2011년까지는 봅 호프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휴매나 챌린지는 3개 골프코스를 번갈아 가며 치는 독특한 방식으로 열린다. 또한 1∼3라운드까지는 아마추어 골퍼인 유명인사와 함께 경기를 해야 한다.
세계랭킹 25위 이내 선수 중에는 유일하게 맷 쿠처(미국·11위)가 출전한다.
하와이 대회에 출전했던 배상문(29), 노승열(24·나이키골프), 최경주(45·SK텔레콤)는 이번 대회에 나서지 않는다.
지난주 소니 오픈에서 컷 탈락한 박성준(29), 재미동포 케빈 나(32), 존 허(25)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