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트렌드, 취업전략 등 프로그램
4분기에 금융 멘토링 예정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게더 플러스(Together Plus)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투게더 플러스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8년부터 매년 특성화고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취업 멘토링에서는 ‘채용 트렌드 10대 키워드’, ‘실전 취업전략’ 등 진로 설계와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오는 4분기에는 금융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취업 멘토링에는 경주정보고, 대구상서고, 매향여자정보고, 서울여자상업고, 여수정보과학고, 울산여자상업고, 인천비즈니스고, 인천여자상업고, 일신여자상업고, 평촌경영고 총 10개 특성화고 학생 106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박지우 학생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막막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멘토링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면접에서 받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피드백과 조언 덕분에 자신감을 얻게 되어 감사하다”고 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청소년 교육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단법인 JA Korea와 함께 취업을 앞둔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Together Plus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도와주는 한화투자증권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