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흔 스티븐 블래스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홍성흔이 딸 홍화리와 함께 출연해 부녀의 입담을 뽐냈다.
홍성흔은 갑작스러운 은퇴에 대해 묻는 유재석에 “갑자기 스티븐 블래스 증후군이 생겨 은퇴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스티븐 블래스 증후군에 관심을 가졌다.
스티븐(스티브) 블래스 증후군은 야구 선수가 갑자기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는 등 제구력 난조를 겪는 증후군이다. 1971년 피츠버그의 월드시리즈를 우승으로 이끈 투수 스티브 블래스의 실제 예에서 유래된 용어다. 스티브 블래스는 갑자기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여 팀에서 방출됐고 은퇴했다. 블래스는 수차례 정밀 검사를 하였고 심리 치료까지 받았지만 원인을 밝히지 못하였다.
홍성흔은 스티븐 블래스 증후군에 대해 “밥을 떠먹으려고 해서 숟가락을 올렸는데 어디로 먹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비유했다. 이어 힘들었던 시기를 이야기하며 홍성흔은 “가족들, 특히 딸의 응원이 힘이 됐다. 가족들이 있어 견딜 수 있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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