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대전시 CCTV 통합관제센터(이하‘CCTV센터’)가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 예방 등 생활 안전망 구축으로 시민생활 안전의 초석이 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CCTV센터 관제인력 8명을 보강해 관제요원 1인당 관제대수를 255대에서 200여대 수준으로 조정해 관제 부담을 해소하고, 개인정보 유출 원천차단 및 영상정보 반출업무의 효율화를 위한‘CCTV 영상 정보 보안 및 반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시티 사업과 연계한 도안지구 CCTV 설치 및 어린이안전 관련 신규 설치시‘지능형 CCTV 도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CCTV 설치 및 화질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어린이안전 및 일반 방범용 200여대의 CCTV를 신규 설치하고, 서버 및 스토리지 구매에 따른 시스템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CCTV센터는 지난해 3월 3300여대의 CCTV를 통합해 개소했고 어린이 안전 보호를 위한 140대와 지하보도 40여대 등 180여대를 통합해 현재는 3482대의 CCTV를 통합해 운영 중이다.
그 결과 CCTV 모니터링 중 수상한 행동을 하는 비행 청소년 선도 104건을 비롯해 절도 123건, 폭력 48건, 노약자 및 음주자 보호조치 100건 등 위급 상황 발생시 112순찰차가 356회 출동하는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 587건으로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각종 범죄사건에 대한 수사용 영상자료 7000여건을 제공해 과학적 범죄수사에 기여했고, 견학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 말까지 주부 및 어린이 등 758명이 다녀갔다.
특히, 지난해 12월 11일 삼성동에서 발생한 금은방 절도사건의 용의자들과 인상착의가 비슷한 남성을 발견해 경찰관에 통보, 순찰차가 도착하자 도주하였으나, CCTV 관제로 주변에서 용의자를 검거하는 등 지난한 해 동안 21건의 절도 및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 관계자는“CCTV센터가 주요범죄 예방은 물론, 비행 청소년 선도, 노약자나 음주자의 안전한 귀가조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시민이 안전하고 살맛나는 대전 건설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올해에는 관제인력 증원 및 지능형 CCTV 도입 등에 따른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제로 시민생활 안전의 초석을 다지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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