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닷새 간 쉬는 2월 설 연휴와 겨울방학이 맞물리면서 해외여행 예약이 폭주하고 있다.
14일 큐레이션 쇼핑사이트 G9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국내외 여행상품 판매가 전년보다 159%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해외여행 상품 판매는 268%나 늘었다.
일본 상품이 382%로 가장 많이 늘었고, 홍콩·대만·중국 상품 판매가 291%로 뒤를 이었다. 따뜻한 동남아 상품도 264% 증가했다.
오픈마켓 G마켓에서는 같은 기간 동남아와 일본 호텔 상품 판매 신장률이 각각 165%, 135%를 기록했다. 유럽·중동·아프리카 등 비교적 먼 나라의 호텔 상품 판매량도 125% 뛰었다.
패키지여행 상품도 미국·캐나다(83%), 홍콩·싱가포르·대만(60%), 괌·사이판·호주(50%) 등 대부분 지역 상품이 늘었다.
이같은 현상은 유가 하락으로 유류할증료가 낮아진데다 2월 설 연휴와 겨울방학이 맞물려 여행 수요가 많아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pilso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