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여름철용 ‘크리넥스 쿨링 물티슈’(사진)를 새로 출시했다.
신제품은 피부 온도를 일시적으로 6도 낮추는 효과가 있어 덥고 열감 있는 피부를 닦는 데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인체적용시험에서 피험자의 100%가 제품 사용 후 열에 의해 자극받은 피부가 진정되는 느낌이라고 답했다. 95%가 제품 사용 후 피부 열감이 빠르게 가라앉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에는 상쾌함을 위한 페퍼민트 추출물도 함유됐다.
이밖에 기존 자사 제품 대비 1.5배 넓은 면적으로 설계돼 한 장으로도 충분히 몸을 닦을 수 있게 했다. 휴대가능한 사이즈라 외출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사용자 안심감을 위해 독일 더마테스트 엑셀런트 등급을 획득했다고도 했다. 또한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보존제 파라벤 7종 외 식약처 고시 알레르기 유발 성분 25종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피부에 열기가 느껴질 때, 격렬한 운동 후 땀이 날 때,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체취가 신경 쓰이거나 샤워가 어려울 경우 등 냉각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하다”고 했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