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사진)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대회 코스인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연습라운드를 했다.

ESPN 등 미국의 스포츠 언론은 9일(한국시간) “타이거 우즈가 발할라 골프 클럽에 등장해 코스를 돌아보고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연습 볼을 쳤다”고 보도했다. 우즈는 당초 현지 시간으로 월요일인 지난 6일 코스 답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날씨가 나빠져 이날로 연기했다.

PGA투어는 X 계정에 우즈의 연습라운드 사진을 올려놓았다. PGA 챔피언십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16일 개막한다. 우즈는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PGA 챔피언십에 세 번째 출전한다. 지난 2000년엔 봅 메이(미국)를 3홀 연장전 끝에 물리치고 우승했으며 2014년엔 허리 부상으로 컷 탈락했다.

우즈는 지난 1일 투데이쇼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시즌 남은 3개 메이저 대회에 모두 출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24회 연속 컷을 통과하며 4라운드를 완주했던 우즈는 PGA챔피언십과 US오픈에 각각 역대 우승자 자격과 USGA 초청으로 출전자격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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