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문화 개방과 함께 부부관계에서 당당해지기 위해 질성형, 소음순성형을 선택하는 여성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런 가운데 여성성형에 대해 경고를 하는 논문이 나와 주의를 요하고 있다.
바로 가천의과대학 부속 길병원 내과 전문의료진이 작성한 “질벽의 실리콘 액 주사에 의한 폐색전증 및 급성호흡곤란 증후군”이란 제목의 논문이다.
본 논문의 내용은 건강한 39세 젊은 여자 환자가 질벽에 실리콘액을 주사한 후 폐색전증을 동반한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을 경험한 사례를 통해 질속에 필러/실리콘을 주입하는 시술이 얼마나 위험한 시술인지 알리고 있다.
질필러, 실리콘 질주사를 이용한 시술은 최근 일반 질성형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시술시간이 짧다는 장점을 앞세워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인체 다른 부위에 주입하는 필러시술과 달리, 골반부위 질 속에 주입하는 질필러 시술은 필러가 혈관에 유입되어 폐동맥으로 들어가게 되면 폐색전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선택할 시술이 아니다.
본 논문을 보면 실리콘 액은 미용 및 성형수술에 널리 사용되어지고 실리콘에 의한 불법적인 의료행위가 증가함께 따라 국소적 부작용 뿐만 아니라, 폐색전증에 의한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등의 치명적인 폐침범의 부작용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질필러 시술직후 바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이물질 주입 후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사고가 발생하는 사례도 있다. 이런 경우는 질 안쪽에 주입된 이물질이 골반 속에 장기간 흡수되지 않고 존재하다 성관계시 과다압력을 받거나 출산이나 기타 질손상으로 출혈이 생기는 상황에서 이물질이 혈관에 유입되면서 폐동맥색전증이 발생하여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이르는 케이스이다.
이미 산부인과 전문의들 사이에서는 질필러/실리콘주사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 있는 상황. 때문에 질성형을 고려하는 여성이라면 간단하고 빨리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말에 현혹되지 말고, 질성형수술 선택시 안전하고 부작용 없는 수술방법을 선택해야 수술부작용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