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박해숙 인턴기자]함양농업기술센터가 이달 말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신축돼 ‘원스톱 농업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난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공간이 협소해 곳곳에 흩어져 농업관련 업무를 보던 현재의 농업기술센터를 신축해 대농업서비스를 제고해 FTA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전략농을 육성하는 등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향한 핵심적 기능을 강화한다.신축 사업은 국비 46억·도비 13억·군비 91억원 등 총 150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2013년부터 진행돼 왔으며, 그동안 사업비 확보 및 토지매입 심사 등을 거쳐 이달 말 기공식 개최를 앞두고 있다.함양읍 이은리 61번지 4만 9980㎡의 대지에, 연면적 4956.29㎡·건축면적 2200.36㎡ 규모로 신축되는 농업기술센터에는 본관을 비롯한 3개 동과 12개실이 들어서게 된다.본관에는 농업인교육관·대강당·전산교육장·농업도서실·사무실·세미나실 등이, 종합검정실에는 쌀품질관리실·농약잔류분석실·토양검정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군민요리교육관·식당 등이 각각 마련된다.함양군 관계자는 “이달 말 기공식을 시작으로 2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해 내년 7월이면 신축건물에서 보다 능률 있는 대농민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된다”며 “신축 후 기존건물도 농업인 교육 및 업무시설로 활용해 농작물의 생산·가공·유통·체험 등 모든 농업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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