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 시장 군수협의회(협의회장 염 태영 수원시장)는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에서 민선6기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현안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경기도내 21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 시 의결된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설치에 따른 회칙 개정(안) 등 7개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염 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의정부 아파트 화재 피해자들의 명복을 빌며 더 큰 인명피해 없는 빠른 사고의 수습과 이천, 용인, 안성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이 조기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국 최초로 설치되는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의 체계적 관리 운영을 위한 사무국이 지난 1일자로 직원이 파견되어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며 “경기도협의회가 지방자치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상정안건으로 ▷사무국 설치에 따른 회칙 개정안 및 예산안 ▷지방분권실현을 위한 전국 총회‘경주 선언’홍보 동영상 제작 건의(경기중부권협의회)▷시간 선택제 공무원, 중앙부터 단계적 시행(의왕시) ▷중복합격에 따른 결원 발생과 관련 신규임용시험 추가 합격자 결정 기간 연장(이천시)▷민사소송도 모든 심급에서 소송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지방자치단체 민사소송수행제도 개선(이천시)▷개발제한 구역 사업방식 환지대상 토지에 대한 지목 제한 폐지(시흥시)▷의정부 화재와 관련 건물 직통계단, 외장재 및 이격거리 강화(안)(안양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회칙 개정안의 수정(안)을 포함 7건이 가결됐다.
기타 안건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 출연금 확대 건의 ▷도 지자체 불시점검 지양 및 감사방법 개선 ▷쌍용차 해고자 복직을 위한 쌍용차 구입 협조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제4차 정기회의는 도자기 엑스포기간에 맞춰 이천에서 개최한다.
한편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은 수원시 선경도서관 별관에 문을 열었으며 오는 21일 개소식을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