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3월 7일까지 담양 연골길서

삐아제 발달심리 이론 회화에 접목

담양대담미술관, 안수경 작가 2024 초대전​ 눈길​
담양대담미술관, 안수경 작가 2024 초대전​ 눈길​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삐아제의 발달심리 이론을 회화에 접목시킨 작품 전시회가 담양 대담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안수경 작가는 지난 6일부터 3월 6일까지 담양대담 미술관에서 ‘평형(Equilibrium)’을 주제로 두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광주교대 미술교육과와 전남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안 작가는 현재 교사로 재직중이면서 대학에서 교육학 강의도 했다 .

그동안 교육계에 몸담으면서 교육학의 이론을 회화에 접목시키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작가는 인간의 의식이 어떻게 변화, 성장, 발달하는지에 대한 발달심리학자 장 삐아제(Jean Piaget)의 평형화 이론을 인체로 표현했다.

서로 어울리지 않는 강제 조합된 작품을 보는 관객을 다시 바라보며 의식의 변화과정을 관찰했다. 이는 관람자 심리변화를 작가의 관점에서 관찰하는 실험적 연구로 풀이된다.

인간의 평형에 대한 욕구를 수채, 아크릴, 꼴라쥬 등 혼합재료를 활용, 다채롭게 표현한 작품을 통해 무의식에서 표출되는 욕구와 태도 등을 살펴볼 수 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