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은 4일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장보고III 배치(Batch)-II 3번함 건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화오션이 건조를 맡게 되면 그동안 대한민국 해군이 발주한 총 24척의 잠수함 중 17척을 건조하게 된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40년에 걸친 압도적인 잠수함 건조 실적과 독보적인 함정 기술력이 밑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은 Batch-I인 도산 안창호함과 비교해 길이와 무장, 연료전지체계, 관통형 공격 잠망경, 디젤엔진 기종 변경 등으로 작전 성능과 잠항 시간이 더욱 진일보했다. 현재 한화오션은 장보고III Batch-II를 앞세워 캐나다, 폴란드, 필리핀 등에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한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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