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오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나눔실천 유공자, 특별기부자, 자원봉사자 등 대구시민들이 함께 모여 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선포하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대구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하에, 지난해 목표액 100억 원보다 6.2%가 증가한 106억 2000만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대구시민들이 나눔 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 중앙파출소 앞 분수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우고 1억 620만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 목표액을 달성할 경우 최종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근 대내외적 경기 불황으로 나눔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며 "대구가 기부와 나눔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사랑의 온도를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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