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7일까지 비
광주전남 7일까지 비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와 전남 지역에 최고 87.5mm의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6일 오전 5시40분을 기해 전남 광양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고, 목포와 여수, 순천, 광양,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신안, 진도, 고흥, 장흥, 강진, 완도 등 전남 16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전날 0시부터 이날 오전 6시 기준 보성 87.5㎜를 최고로, 고흥 82.5㎜, 광양 79㎜, 장흥 74.5㎜, 순천 73.3㎜, 구례 71㎜, 완도 69.3㎜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광주·전남 10-60㎜, 전남 동부는 오후 3시까지 비가 내리겠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기온이 크게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이 4-5도를 보이는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전 6시12분쯤 전남 여수 돌산의 한 도로에서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낙엽이 쌓여 배수로를 막고 있다’는 도로 침수 피해 신고가 11건 접수되는 등 광주와 전남에 12건의 비 비해 신고가 집계됐다.


hw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