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의견 수렴 통해 재정민주주의 구현

경북 울릉군이 13.14일 양일간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 예산 공청회를 열었다. 사진은 울릉읍사무소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한주민의  사업건의에 남한권 군수가 답변하고 있다(울릉군 제공)
경북 울릉군이 13.14일 양일간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 예산 공청회를 열었다. 사진은 울릉읍사무소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한주민의 사업건의에 남한권 군수가 답변하고 있다(울릉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내년도 예산을 편성 하기 전 군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공청회”를 가졌다. 13일·14일 양일간 읍·면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공청회는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군의회 의장과 지역구 의원,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등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예산 편성과정에 폭넓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관 주도의 일방적인 예산편성에서 벗어나 예산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 기회를 보장해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건의하고 토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생활환경 개선, 도로·하천 정비 사업, 위험지구 보강 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주로 건의됐다.

경북 울릉군이 13.14일 양일간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 예산 공청회를 열었다. 사진은 서면 사무소에서 열린 공청회 모습(울릉군 제공)
경북 울릉군이 13.14일 양일간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 예산 공청회를 열었다. 사진은 서면 사무소에서 열린 공청회 모습(울릉군 제공)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현실이 되었을 때 얻는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다”며 ”주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청회에서 건의된 사업들은 해당 부서별 검토와 확인을 거쳐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후 , 12월말 군의회 의결을 거쳐 2024년 본예산에 최종 편성된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