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서울대 설명회 강연자 나설 예정
정일문 사장도 연세대·한양대서 강연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 올해도 한국투자증권 신입사원 일반 공채를 위한 대학교 채용설명회에 참석한다.
4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달 14일과 18일 각각 고려대, 서울대에서 열리는 채용설명회에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김 회장은 매년 한국투자증권의 대학 채용설명회에 직접 참여해 강연해오고 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도 오는 12일과 21일 각각 연세대와 한양대에서 열리는 채용설명회에서 강연한다.
이번 대학교 채용설명회 강연에는 타교 학생도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한국투자증권은 다음 달 4일까지 신입사원(5급 정규직) 일반 공채의 서류 전형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프라이빗 뱅커(PB) 및 금융영업마케팅, 본사 영업, 운용, 리서치, 본사 관리, 디지털, 플랫폼 등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 달 21일 직무역량 평가를 거친 후 면접과 채용 검진, 최종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