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축산물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생산자 및 민간 등으로 구성된 22개반 65명의 합동점검반은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 포장 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약 200곳을 점검한다.

주요 축산물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제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명절 소비량이 많은 축산물 가공품을 수거해 검사한다.

또 축산물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보관·운반 과정 냉장·냉동 기준 준수, 불량 달걀 유통 및 산란 일자 허위표시, 포장육·선물 세트 상품 표시기준 준수, 소비(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적정 처리 등을 중점 확인한다.

경북도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과 경고, 영업정지, 허가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추석명절 성수기를 대비해 경북에서 안전한 축산물이 제조, 유통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식탁에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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