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체중 감량에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인증했다.
지난 25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체중계에 올라가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체중계에는 49.9㎏ 몸무게가 찍혀 있다.
오정연은 "얼마 만에 본 앞자리 4인가"라며 "두 달 만에 체지방률 6% 감소. 더 파이팅"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최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닝, 헬스, 축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2019년 체중 11㎏을 감량했다고 밝힌 이후에도 꾸준한 자기 관리 중인 근황을 전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오정연은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다.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