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차은우(그룹 아스트로)와 박규영, 이현우가 주연하는 MBC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22일 MBC에 따르면 10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전파를 타는 이 드라마는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판타지 로맨스다.
박규영은 저주에 걸려 개로 변하는 주인공 한해나 역을, 차은우는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 진서원 역을 맡았다. 이현우는 의문스러운 남성 이보겸을 연기했다.
MBC가 주 1회 드라마를 편성한 것은 처음은 아니다. 2020년에는 SF 드라마 'SF8'을 매주 금요일 방송했고, 2022년에도 미스터리 드라마 '멧돼지 사냥'을 매주 월요일에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