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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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무더위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체제로 전환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도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붕에 물을 뿌려주고, 안개분무와 송풍팬 등을 활용한 축사 온도 낮추기,지붕단열 보강, 신선한 물 공급 및 적정 사육밀도 유지 △비타민․미네랄 등 보충 급여, 정전 대비 비상발전기 점검, 각종 노후화된 전기기구 즉시 교체 등 축사 관리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가축재해보험료 75억원, 안개분무시설 등 20억원, 비상발전기 12억원,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 75억원 등 총 4개 사업에 182억원을 지원한다.

SMS 등을 활용해 축산농가에 직접적인 폭염 피해 예방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직까지 가축재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농가는 조기에 가입(국비 50%, 지방비 25%, 자부담 25%)토록 당부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폭염은 매년 가축 피해를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재해로 축산농가에서는 피해 예방을 위해 적절한 환기와 음수 급여로 쾌적한 사육환경을 유지하고, 정전에 대비해 비상전력시스템을 보완하는 등 총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