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묻지마 흉기난동을 벌인 조선(33) 씨[연합]
21일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묻지마 흉기난동을 벌인 조선(33) 씨[연합]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묻지마 흉기난동'이 발생한 서울 신림역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강간·살인을 하겠다'는 예고글이 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5일 오후 10시께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림역 일대에서 여성을 강간 살인하겠다’고 글을 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살인 예고글에는 여자 아이돌로 추정되는 사진도 함께 첨부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지난 24일에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수요일(26일) 신림역에서 한녀(한국여성) 20명을 죽일 것이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경찰이 수사에 들어가자 자수해 체포됐다.


paq@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