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킬러 문항’ 발언 후 긍·부정평가 모두 ↑
민주 43.8%-국힘 38.0%…격차 좁혀져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2주 연속 소폭 상승해 30% 후반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19~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상대로 실시한 올해 6월 4주차 주간 집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취임 59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3%포인트(p) 오른 39.0%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5%p 낮아진 57.5%다. ‘잘 모름’은 0.2%p 증가한 3.5%다. 긍·부정평가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8.5%p다.
일간 지표에 따르면 긍정평가는 지난 16일 39.6%로 마감한 뒤, 윤 대통령의 ‘수능 킬러 문항’ 발언이 나왔던 주초 40.4%(21일)까지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16일 58.3%에서 주초 하락하다 22일 60.2%까지 치솟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더불어민주당 43.8%, 국민의힘 38.0%, 정의당 3.8%, 기타 정당 2.4%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12.1%다.
민주당은 직전 6월 2주차 조사 대비 0.4%p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1.2%p 상승했다. 이에 따라 양당 간 격차도 7.4%p에서 5.8%p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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