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조 국가산단, 김동연 홍보라인 “알고 있었다”…알고있다는 것이 뭐가 대단한지 이해불가
이상일 용인시장, 6개월 전부터 작업했고 노력했다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1.모두 예상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행보는 전국지자체에서 으뜸이다. 사실 으뜸을 넘어 100년에 한번 나올까하는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용인 고기교를 한방에 해결하면서 그는 전국 지자체의 눈길을 한 몸에 받았다. 300조짜리 국가산단을 유치하면서 영향력과 인맥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가 손대면 반드시 해결된다. 중앙일보 기자출신 답게 문제해결에 끝까지 간다. 그가 대한민국의 가장 사랑받는 국가첨단산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동연 경기지가 300조 국가산단이 용인으로 온다는 소식을 삼성쪽에서 일주일 전 쯤에 비로서 들었을때 이미 이상일 시장은 6개월 전부터 유치노력 총력전을 비밀리에 추진했다. 정보를 아는 것 하고 추진 노력은 근본부터 다르다. “알고있었다”가 대체 뭘 의미하는지 모르지만 경기도는 이 단어에 매달린다. 한심한 작태다. 경기도의회도 이상일 시장에게 손을 들어줬다.
#2.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4일 ‘2023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Most Loved Brand in Korea 2023) 국가첨단산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각 분야에서 소비자의 각광을 받는 브랜드를 평가해 수여한다. 신뢰도, 호감도, 만족도 등 7개 항목에서 소비자 직접 투표와 외부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용인시는 이상일 시장의 시정 비전인 '용인 르네상스'로 국가첨단산업 선도도시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김동연 지사측의 홍보라인이 ‘알고있었다’ 가 대단한 의미가 있었다면 이상일 용인시장이 이 대상을 수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언론도 이상일 승리와 노력을 인정한 셈이다.
#3. 이 시장은 24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시를 대표해 상을 받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7월 1일 취임 후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를 시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시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용인특례시를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하겠다는 뜻으로, 이 시장이 직접 만든 말이다. 이 시장은 첨단 산업의 핵심이자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국가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반도체가 처음 시작된 용인특례시를 반도체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시장 후보 시절부터 밝혔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전국지방자치단체들 가운데 최초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만들고,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에 신성장전략국을 신설하고 반도체1·2과, 신성장전략기획과, 4차산업융합과를 둔 이 시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삼성전자의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노력을 기울여 성사시켰다. 용인 이동·남사읍 215만평에 300조원이 투자되는 삼성전자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5개 반도체 제조공장(Fab)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및 설계 기업 150여곳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 국가산단은 용인 원삼면에 조성되는 126만평 규모의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4개 Fab과 50여개 소부장 기업)와 기흥구 플랫폼시티(83만평)에 입주할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 첨단 연구 시설 등과 함께 용인을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반도체 및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는 게 반도체 전문가 등의 관측이다.
#4.이 시장은 “용인이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산업 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국가경쟁력을 키워줄 것이라는 평가가 이번 대상 수상에 담겨 있지 않나 싶다"며 "전통과 권위를 지닌 큰 상을 받게 됨에 따라 용인이란 브랜드가치가 한층 더 높아졌다고 생각하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용인특례시 시민과 공직자들이 용인을 모든 분야에서 발전시키겠다며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결과가 대상 수상"이라며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원삼 반도체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 조성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면서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일도 속도를 내면서 원활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용인특례시와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삼성전자가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협약을 곧 맺게 될 것이며, 관계기관들이 각종 인허가와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보상과 이주대책도 소홀함이 없이 잘 마련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는 시스템을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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