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최근 강원 동해안의 잦은 지진 발생으로 지진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진 대피 장소, 지진 대응체계 등을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지진대비 행동 요령 홍보 계획을 수립하고 포스터 제작 및 교육 영상물을 배포했으며 시·군과 협조해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 이통장 회의, 전광판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오는 6월부터는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지진 대비 행동 요령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이를 통한 조기 교육으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해 스스로 재난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도는 지역내 지진옥외 대피장소 1361곳, 지진해일 대피지구 145개 지구,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357곳에 대해 안내표지판 점검, 관리대장 현행화 등에 관한 사항을 행정안전부와 합동 점검을 하고 있다.
또 경북도는 원자력시설 피해에 대한 대비를 위해 한수원 한울본부를 방문해 지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지진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나 자신은 물론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며 "평소 지진대비 행동요령을 확인하고 습득해 소중한 생명 보호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