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열린옷장에 비치된 정장 대여 품목. [광진구 제공]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열린옷장에 비치된 정장 대여 품목. [광진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중·장년 취업준비생의 원활한 구직 활동을 돕고자 ‘면접정장 대여비 할인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청년 구직자의 경우 면접 정장을 대여해주는 취업날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나, 중·장년 취준생을 위한 지원 혜택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중장년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자 정장 대여비 할인사업을 시작했다. 대여료의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대여 품목으로는 기본 정장(재킷, 바지, 스커트, 셔츠, 블라우스)부터 넥타이, 벨트, 양말과 구두까지 1만4000점에 달한다.

1회당 3박 4일까지 대여 가능하며, 개인별 체형에 어울리는 옷 색깔과 치수, 디자인을 추천하는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40세 이상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먼저 광진구 일자리센터로 방문해 구직 등록을 하면 쿠폰을 발급 받고 열린옷장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한 뒤, 예약한 날짜에 맞춰 업체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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