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300만 관객을 돌파한 16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을 찾은 시민들이 슬램덩크 홍보물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300만 관객을 돌파한 16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을 찾은 시민들이 슬램덩크 홍보물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3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날 3만6000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지난달 15일 개봉하며 1위 자리를 내준 지 13일 만이다.

1990년대 인기만화 ‘슬램덩크’를 스크린으로 옮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0·40세대를 중심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른바 ‘추억 소환’이라고 불리며 20대 젊은 관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누적 관객은 전날 기준 약 364만명으로 집계됐다.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애니 가운데 ‘너의 이름은(379만명)’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주중 이 ‘너의 이름은’이 기록한 관객 수를 웃돌 것이란 관측까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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