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기자회견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국정을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 안보 참사까지 더해지면서 '코리아 리스크'가 전면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민생경제가 끝을 알 수 없는 시련의 터널로 접어들었다"며 "안보 무능을 감추기 위한 대통령의 위험천만한 '말 폭탄'으로 국민 불안과 시장 혼란만 증폭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야당 말살 책동도 중단하길 바란다"며 "그동안 정부는 말로는 '협치'를 내세우면서 권력기관을 동원한 야당 파괴, 정적 죽이기에 골몰했다. '이중 플레이'로 국민을 기만해 온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30조원 규모의 ‘긴급 민생 계획’을 제안했다. 코로나 위기 이후 폭증한 '부채 문제'와 '이자 부담'을 해결하는데 방점을 찍은 제안이다. 아울러 이 대표는 개헌을 통해 '대통령 4년 중임제'와 '대선 결선투표 도입'을 주장했다.
이 대표는 "특단의 민생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총 30조 규모의 '긴급 민생 계획'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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