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북도 제공]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12일 "지방시대는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방정부가 주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협의회장은 이날 서울 협의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과감한 혁신 경쟁을 펼치고 지방이 주도하는 국가 대개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올해 4대 핵심 과제와 5대 실천 과제를 발표,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파트너로서 지방시대를 실현할 중심축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4대 핵심과제는 지방시대 실현(중앙지방협력회의 실효성 제고), 지속 가능 지방정부 5대 실천과제, 지방 외교법 제정, 지방 주도 국가 대개혁이다.

5대 실천과제로는 지방분권 개헌 및 지방정부 법제화, 지속 가능 지방정부, 재정 분권 및 재정 협치 강화, 중앙·지방정부 기능 재조정, 지속 가능 균형발전 정책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비롯한 지방정부4대협의체는 기자 간담회장에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수정안' 제정과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선제적으로 지방정부4대협의체 본부부터 세종시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철우 시도지사협의회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적 관계로 발전하고 때로는 혁신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경쟁적 관계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